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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음
▲정연승씨(대한유화 이사)모친상=6일 새벽3시 경남 울산시 신정동 대한유화사택서, 발인 8일 상오7시, 장지 경남 산청군 단성면 남사리 선영, 연락처 울산(72)4048▲박희주씨(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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낙후읍면 종합개발
내무부는 19일 산간오지·해안·도서·낙도등 개발이 뒤떨어진 34개군 2백99읍·면을·낙후지역개발촉진지구로 지정하고 81∼86년까지 5개년계획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종합개발사업을 중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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폭우로 백9명 사망-실종
한 달째 계속되던 장마가 21일 밤부터 22일 하오까지 충남북을 중심으로 한 중부 일원에 최고 3백67㎜의 집중폭우를 쏟아 부었다. 이 비로 침수·산사태 등으로 일가족 6명이 압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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용수·전력얻고 관광명소로-대청댐 담수기작…무엇이 달라지나
O…30일부터 시작된 대청「댐」의 담수로 수몰대상지역의 낮은 곳은 벌써부터 물밑으로 사라지고있다. 산업기지개발공사는 4개상의 수문중 2개를 지난 20일 이미 담아 25일의 폭우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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승용차동원 인삼전문 절도단 일당3병 구속
【청주】 청주경찰서는 인삼전문 절도단인 박종덕씨(39·충남 대전시 갈마동)와 김기태씨 (48·대전시 중구 가양동), 허우길씨(38·대전시 중구 은행동)등 3명을 상습특수절도혐의로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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벼멸구 방역 비상령
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농촌에 병충해마저 극성을 떨고 있다. 특히 올해는 지난 75년 서남해안 지방을 휩쓸었던 벼멸구가 예년보다 1주일이나 빨리 상륙, 점차 내륙으로 확산되고 있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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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5)충북
충북의 올해 개발사업은 속리산국립공원을 중심한 내륙순환 관광권개발과 교통망확충에 역점을 두고 있다. 작년에 시작된 대청「댐」건설을 제외하곤 바다를 낀 다른 도처럼 중화학기지건설등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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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422)|지원 작전 (8)|공병 (2)
1949년 종래의 보병 여단들이 사단으로 승격되자 그해 5월부터 9월 사이에 7개 사단 공병 대대가 창설됐다. 전투 공병으로서의 사단 공병 대대는 보병 진격에 앞서 지뢰를 제거하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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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친정마을소재로 펼쳐본 꿈"
『제가 당선이라니요. 전혀 꿈 밖입니다.』 -지난 18일 중앙일보·동양방송이 모집한 「새마을 수기」당선작에 『동화의 마을』이 뽑혔다는 소식에 작자 고병선씨(37)는 차마 믿어지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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배추 잎을 주우며
요즘은 내게 신나는 일거리가 생겼다. 학교 갔다 집에 돌아오기가 무섭게 커다란 바구니를 들고 읍내시장바닥과 김장 밭으로 배추 잎을 주우러 다니는 것이다. 올해는 김장풍년이라서 시골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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특상에 김혜숙씨
한국부인회에서 주최한 제1회 육아수기당선작이 다음과 같이 결정되었다. 특상=김혜숙(서대문구 대조동 164의27), 모범상=기일혜(서대문구 녹번동 138의8), 우수상=고병선(충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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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무관심」에 호소하는 종반|여·야, 투표 2주 앞두고 유세·계몽 병행
개헌안 국민투표를 2주일 앞두고도 유권자들의 무관심이 크기 때문에 여야당의 국민투표운동은 투표 계통과 병행되고 있는 실정이다. 지방의 방대한 당조직과 방계 조직을 동원하고 있는 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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개헌지지소호문 돌려
【증평】증평읍은 1일부터 각 반장들이 가정을 방문하며 오는 국민투표에서 『절대적인 지지와 찬성을 표시해달라』는 공화당 안동준 의원의 개헌지지 호소문을 돌리고있다. 지난 1일부터 각